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포항
포항의 명품 장례문화 선도할 ‘포항 추모공원’ 부지선정 발표!포항 추모공원 건립 부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포항시는 26일 추모 공원 건립 부지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날 포항시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모공원 건립 최종 부지를 구룡포읍으로 정하고,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포항시는 초고령화 사회로 인한 사망자 증가, 가족구조 및 화장문화의 변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추모 공원 건립을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었습니다.

지난해 6월 추모공원 건립 후보지를 재공모해 총 7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류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전문가 용역을 통한 면밀한 검증과 심사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포항시의회,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및 관계공무원 등 13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해 19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건립부지로 선정된 ‘구룡포읍 눌태리’는 구룡포읍 40개 마을 자생 단체 시의원, 전 시의장 등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민원 수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추후 영일만 대교가 완성되면 북구 시민들도 편리하게 추모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시는 추모공원 최종 건립부지가 선정된 만큼 추모공원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삶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건립하는 한편 부지 주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추모공원 #구룡포읍 #포항시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 #장례문화

이순호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