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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꿈과 희망 심어 학업중단 예방”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예방위원회 열려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 위(Wee)센터는 6월17일 오후 1시 30분,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학업중단예방사업의 발전적 추진방향과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협의하기 위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예방위원회 열려 ⓒ국제i저널

이 날 위원회에서는 1분기 학업중단 현황 및 숙려제 실시 내용, 학업중단예방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및 평가하였고, 각 학교별‧학생 사례별로 학업중단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바람직한 학업중단예방활동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을 주는 발전적인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 나타난 통계내용도 함께 파악하면서 학업중단 사유에 따른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 외부 지원단으로 활동중인 위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숙려제 운영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했던 활동내용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서로의 활동경험으로부터 배우는 자리였으며,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감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 학업중단 징후 학생들에게 좀 더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보다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개입이 필요하며, 여러 기관들 간의 보다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했다.

성태동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위원들이 학업중단예방을 하는 최후의 보루로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자기존중감을 회복해 가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더불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에서 학업중단을 생각하는 부분도 크기에 숙려제 활동에서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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