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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탄소소재 재활용ㆍ제품화 연구센터 문 열어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준공식 개최

경주에 국내 최초로 탄소소재의 재활용‧상용화 연구센터가 들어섰습니다.

경주시는 4월 29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동차 부품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19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면적 4,305㎡, 연면적 2,226㎡ 규모로 지상 2층 연구동과 지상 1층 시험동으로 건립됐습니다.

탄소 복합재는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 강도는 10배 이상의 특성을 지녀 철을 대체할 신소재로 낚싯대부터 우주선까지 산업 전 분야에 활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주시는 센터 건립으로 탄소 복합재 연구를 통해 기술개발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에 주력하고

탄소 복합재 리사이클링 전문 인력양성을 비롯해 품질 고도화 기술 세미나 개최 등 기술‧사업화 지원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입니다.

또, 올 12월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가 준공되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는 미래 성장형 연구 환경은 물론 투자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 산업기술 집적 R&D단지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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