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4월 17일 경주경찰서, 경주시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경주 관내 유치원 10개원, 초등학교 5개교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역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통학버스인 만큼 합동점검반은 도로교통법 준수 여부부터 최근 추가된 운행기록장치 설치 여부까지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합동점검반은 미흡한 사항이 있는 운영 유치원(학교)의 경우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시정조치하고 지도하였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권대훈 교육장은 “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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