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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항 기북 산또래사과 큰잔치 개최


[국제i저널=경북 포항 박경미기자] 기북친환경과수영농조합법인(대표 오락서)이 오는 31일 10시 기북면 장터 일원에서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5 포항 기북 산또래사과 큰잔치’를 개최한다.


기북친환경과수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를 통한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 ‘생명의 빛! 창조농업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행사, 개막식, 문화공연, 농특산물 및 가공품 사과음식 전시판매, 직거래 장터 운영,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오락서 사업추진위원장은 “농업분야에도 창조경제는 피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됐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6차 산업 모델 발굴 및 육성에 협력해 기북면을 중심으로 하는 6차산업을 통해 포항시 전체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차 산업은 1차 산업의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의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의 서비tm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현재 6차 산업은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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