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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끼·행복’서벽초 방과후, 돌봄교실 인기문화예술 중심 서벽초 방과후, 돌봄교실로 행복 충전
▲‘꿈·끼·행복’서벽초 방과후, 돌봄교실 인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봉화 전선주기자] 봉화군 서벽초등학교(교장 권춘탁)는 3월 2일(월) 첫날부터 각 특별 교실 및 돌봄교실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학교 6프로그램, 돌봄교실, 토요방과후 2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

대도시의 학생들은 학원‧과외 등 사교육으로 부모의 돌봄을 받는 학구와 달리 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서벽초등학교 사교육이 거의 없는 열악한 환경임을 감안하여 첫주부터 운영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즐거운 방과후 교실 = 특기‧적성과 학력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흥미와 학부모 관심을 반영한 수요조사를 통해 영어, 미술, 체육(풋살, 농구), 바이올린, 컴퓨터, 피아노, 수학의 7개 반으로 방과후학교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 강사를 확보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을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수업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실력 왕복카드를 작성 배부하여 학생의 정보를 학부모, 교사와 공유하여 내실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자 하였고 연 2회 방과후 공개의 날도 계획하고 있다.

푸근한 돌봄 교실 = 저학년을 중심으로 하되 전 학년까지 돌봄 기능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는 돌봄교실은 피아노 특기적성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6시까지 운영하여 교육적 보살핌과 보육 기능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복 충전 토요학교 운영 = 매주 토요일에는 풋살, 뉴스포츠의 스포츠 활동, 영어 역할극, 노래 익히기 프로그램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이올린반을 개설하여 1인 1악기 기능을 익히도록 수업을 할 예정이다. 전교생 기타를 개인별로 구입하여 모든 학생들이 기타를 배워 작은 음악회 등 공연도 할 예정으로 농어촌 학생들의 소외되기 쉬운 문화체험기회도 보충해 주고 있다.

권춘탁 교장은 “사교육이 거의 없는 농촌 지역의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 공교육의 만족을 높이는 행복교육 실천으로 창의와 인성을 지닌 행복 가득 서벽초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하였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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