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SOS긴급지원팀 조사위원 역량강화 교육12. 9. 구미 금오산 호텔, 조사위원 355명 대상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9일 오전 10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다문화가족 sos긴급지원팀 지역 조사위원 3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다문화가족 SOS긴급지원팀 조사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는 위기 상황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sos 긴급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문화행복콜(080-000-2929), 다사랑114(인터넷), 지역 조사위원 355명(도 23, 시군 332명)을 활용해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조사위원들은 지역 일선의 통·리장, 부녀회원, 방문교육지도사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sos긴급지원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위기가정 및 위기사례 개입방법 및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 등 지역 조사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도는 다문화가족이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 법률문제, 가정폭력 등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 6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 sos긴급지원팀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이순옥 도 여성가족정책관은“앞으로 도에서는 SOS긴급지원팀을 통해 위기예방에서부터 위기상황의 조기해결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다문화가족 내 다양한 갈등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가족해체 예방 및 사회갈등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 홍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